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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옮긴이의 말] 그들은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(헤일리 태너 <소녀를 사랑하는 방법>)

소녀를 사랑하는 방법 원제 Vaclav & Lena 헤일리 태너 (지은이) | 김지현 (옮긴이) | 비채 | 2015-06-05 – 그들은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번역이란 매 순간이 새로운 도전의 연속이지만, 책 한 권을 옮길 때마다 내가 가장 어려워하는 작업은 바로 ‘옮긴이의 말’ 쓰기인 것 같다. 그 작품에 걸맞는 해설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독자의 자유로운 해석에 지나치게 개입하지 않아야 […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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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옮긴이의 말] 사랑스러운 비밀 공작원들을 위하여 (리사 오도넬 <벌들의 죽음>)

벌들의 죽음 원제 The Death of Bees 리사 오도넬 (지은이) | 김지현 (옮긴이) | 오퍼스프레스 | 2015-02-27 – 사랑스러운 비밀 공작원들을 위하여 (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.) 아이들은 언제나 비밀을 꾸민다. 상습적으로, 구체적으로, 필사적으로. 어른들에게 들켜서는 안 될 일급 기밀은 부지기수로 발생하게 마련이다. 예컨대 오줌을 싼 이불, 위조해야 할 성적표, 부모님 지갑에서 슬쩍한 돈, 그 돈으로 […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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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옮긴이의 말] 세상의 모든 가족을 위한 아주 특별한 여행담 (마크 해던, <빨간 집>)

빨간 집 원제 The Red House (2012년) 마크 해던 (지은이) | 김지현 (옮긴이) | 비채 | 2014-11-30 – 세상의 모든 가족을 위한 아주 특별한 여행담 억지로 끌려간 가족 여행. 빨리 집에 돌아가고만 싶은 휴가, 잘 알지도 못하는 친척과 나눠야 하는 어색한 대화와 식사, 부부 사이에 혹은 부모 자식간에 꼭 터지는 말다툼, 하루 만에 친구가 되었다가 […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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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옮긴이의 말] 인공위성에 갇힌 라푼젤 (마리사 마이어 <크레스>)

크레스 원제 The Lunar Chronicles 3: Cress 마리사 마이어 (지은이) | 김지현 (옮긴이) | 북로드 | 2014-11-10 – 인공위성에 갇힌 라푼젤 ‘루나 크로니클’ 시리즈도 어느덧 3부에 이르렀다. 신데렐라와 빨간 모자에 이어, 마리사 마이어가 세 번째로 독자들에게 선보이는 히로인은 라푼젤이다. 작가는 언제나처럼 기상천외한 상상력을 동원해 SF 판타지의 세계로 라푼젤을 환생시킨다. 탑이 아닌 인공위성에 갇히고, 마녀가 아니라 […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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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옮긴이의 말] 권총을 든 빨간 모자 (마리사 마이어 <스칼렛>)

스칼렛 원제 The Lunar Chronicles 2: Scarlet 마리사 마이어 (지은이) | 김지현 (옮긴이) | 북로드 | 2013-11-22 – 권총을 든 빨간 모자 소위 ‘잔혹 동화’라는 시리즈가 유행한 적이 있지만, ‘빨간 모자’는 알려진 동화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잔혹한 이야기인 것 같다. 훈훈한 권선징악의 메시지보다는 낯선 사람 말을 섣불리 들었다가는 죽을 수도 있다는 공포를 심어주는 내용이니 말이다. 안전한 […]